Red VS Blue

버튼 색깔 Red, Blue 어떤 색으로 사용하실 지 고민하고 계시지 않으세요?

저를 포함한 많은 마케터들은 항상 Funnel의 마지막 부분에서 승부를 봐야하는 CTA 버튼에 있어 카피, 색깔등을 항상 고민합니다. 이 포스팅은 여러분들에게 정확한 답변을 “감히” 드릴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도움이 되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TL;DR
1. Best Color 그런 거 없어요, 실험하세요 !
2. 선택 장애있는 분들, 실험하실 수 없는 환경이라면 RED로 가세요 !

 

우선 색상과 관련된 유명한 실험 하나를 우선 공유합니다.

The Perfect Meal: The Multisensory Science of Food and Dining의 저자이자 Wageningen University의 교수인 Betina Piqueras-Fiszman이 핫 초콜릿 용기 색상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그녀의 실험을 통해 음식과 음료가 제공되는 용기의 색상이 다름이 경험하는 자의 맛에 기여한다는 것이 밝혀졌는데요, Piqueras-Fiszman과 연구 파트너는 57 명의 참가자에게 흰색, 크림, 주황색, 빨간색의 네 가지 색상의 용기에 담긴 핫 초콜릿 샘플로 제공하였고 모두 같은 크기에 내부는 모두 흰색으로 용기 색상을 제외한 모든 조건은 일치 하였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참가자들은 오렌지색과 크림색 컵에 담긴 핫 초콜릿의 맛이 더 좋다고 평가하였습니다.
그러나 단맛과 향은 색에 상관없이 비슷하다고 판단하였는데여 Piqueras-Fiszman은

“특정 색상이 풍미와 향이 향상된다는 고정 된 규칙은 없습니다.”

라고 인정하면서, 결국 음식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실은 용기의 색상의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버튼 이야기를 해볼까요?

버튼의 성격은 세가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자 결국엔 Red VS Blue를 이야기에 앞서 두 가지의 버튼을 동시에 놓고 실험을 경우, Positive Button은 높은 명암 차이를 두고 우리가 원하는 버튼을 클릭하게 해야 하는 즉, Decoy 효과를 노리면 더 클릭률이 높아 질 수 있습니다 !

출처 : Slowalk

색상에 따른 문화 차이 대체적으로 더운 국가들에서는 따뜻한 색상에 호의적으로 반응한다고 알려져 있고, 북쪽 기후의 사람들은 더 시원한 색상을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 흰색은 애도 및 죽음을 의미하고 브라질의 죽음 색은 자주색이며, 노란색은 힌두교에서는 행복을 상징하는데 반해 그리스에서는 슬픔, 프랑스에서는 질투를 나타냅니다. 북미에서는 파란색은 신뢰감을 주는 색, 녹색은 성장, 노란색은 행복을 의미하며, 빨간색은 보통의 경우 중지를 의미하며 위험을 의미하며 뜨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래는 일반화된 색상에 따른 감정 및 이미지를 브랜딩과 연결해 본 내용입니다.

출처 : Optimonster

 

University of Durham의 연구원 Russell Hill, Robert Barton이 Nature지 저널에 기고한 내용으로 빨강색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라고 결론을 내리며 실험했던 케이스를 공개하였는데요,

“We find that wearing red is consistently associated with higher probability of winning,”

올림픽에서 랜덤으로 지급된 빨강색과 파랑색의 유니폼을 입은 레슬링 선수들을 대상으로 21라운드 중 16라운드는 빨간색을 입은 선수들이 승리하였고,
29개의 체중 등급 중 19개 체급에서 빨간색을 입은 선수들이 우세했습니다. 두 연구자들은 효과가 미묘할 수 있으므로 빨간색이 비슷한 레벨에서의 선수들 시합에서 경쟁 시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주의 깊게 지적하기도 하였습니다.

두 연구원은 또한 Euro 2004 국제 축구 토너먼트를 분석하였고, 그 조사의 역시 팀 스포츠에서 빨간색에 있어 유사한 이점을 시사하였습니다. 과학자들은 빨간색이 동물의 남성 우세 및 테스토스테론 수치와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는 다른 연구를 인용하였고 인간의 경우,

“분노는 혈류 증가로 인한 피부 붉어짐과 관련이있는 반면, 두려움은 비슷하게 위협적인 상황에서 증가 된 창백함과 관련이 있습니다”

라고 지적하며, 위의 초콜릿 실험에서 Betina Piqueras-Fiszman의 이야기와 유사하게

“스포츠웨어의 색상이 승부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출처 : Live Science

 

자 그럼 한국에서는 어떨까요?

출처 : Stibee Report

한국의 대표적인 EMP (Email Marketing Provider) Stibee에서 유져들 즉 이메일을 보내는 사람들이 CTA Button을 분석한 결과 파랑색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CTA butoon으로 조사되었고, 배경색이 어두운 경우 흰색을 제외하면 역시 Blue와 Red의 경합 구도는 이메일에서도 보여집니다.

 

Case Study #1 :

ADIDAS의 홈페이지에서 메뉴에서 현재 메뉴바와 같은 배경색 검정색에서 아래의 이미지에서 런칭 캘린더 부분에 SHOP이라는 버튼이 있었고, SHOP의 버튼 색을 A/B Test를 진행하였고 Blue로 바꾼 후 전환율이 상승했던 케이스.

 

 

Case Study #2 :

여러분들이 생각할때 몇 번이 제일 많이 클릭을 유도하였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1845F / Cosmetic / 최상위 Trafiic / 홈페이지 배경색 흰색의 E-Commerce 페이지에서 실제로 진행하였던 Test로 특정 페이지 랜딩시 Reward 페이지로 랜딩시키는 Floating Bar를 비슷한 Copy와 다른 색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100% 색깔에 따른 절대적인 비교는 아니더라고 하더라도 결과값은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트래픽이 굉장히 좋은 곳이고 매출도 적지 않은 곳이어서 A/B/C/D Test를 25% 랜덤으로 진행하였고, 각각의 카운트가 8000대 가까운 시점에서 1등이었던 3번 Asset으로 All in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All-in 으로 전환 전 3번 (부분 RED) > 4번 (완전 RED) > 1번 (BLUE) > 2번 (BLACK)

명백하게 RED의 승리였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3번으로 All-in 이후 Healthy한 트래픽과 Return Visitor들의 영향으로 Engagement가 거의 두 배 가깝게 오르며 기염을 토했고, Click 후 구매 전환율은 10% 가 훨씬 넘는 결과가 만들어졌습니다.

 

Case Study #3 :

대기업 / 랜딩 페이지 배경색 흰색 / 브랜드 로고색 파랑색을 배경으로 진행하였던 Youtube Video광고를 통해 클릭 후 랜딩페이지에서는 신용 조회 및 전화로 연결하는 부분에서 랜딩 페이지 CTA 버튼에서는 파랑색이 Click률이 높았습니다. 이 케이스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바탕으로 목적성이 높은 경우여서 오히려 빨강색보다는 파랑색이 차이나게 높았습니다.

 

Bottom Line :

한국에 들어와서 색상을 바탕으로 실험하는데 있어서, 빨강색은 왠지 한국에서 죽음을 의미하는 왠지 써서는 안될 색이라고 생각했지만 해외의 케이스들에서 처럼 “전통”적인 사고 방식과는 다른 디지털에서는 비슷하게 결과를 보이고 있고, 당연히 브랜드 Identity의 색이라던지, 배경색등에 따라서는 Blue, Red가 의미 없으며 실험만이 Sweet Spot을 찾는 지름길이라는 TIL을 얻게 되었습니다.

색깔을 고르는 것도 이제는 Data-Driven 하셔야 되는거에요 !

 

 

이하석
Pen Paper & Plot
haseok@penpaperandplot.com